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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함소원과의 갈등 끝에 가출했던 진화가 돌아와서 한 말

그래도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됐다.

ⓒTV조선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 출연 중인 함소원과 진화 부부가 돈 문제를 놓고 갈등을 빚었으나, 용돈 협상으로 이를 해결했다.

6일 밤 방송된 ‘아내의 맛’에서는 함소원과의 갈등으로 가출을 감행, 3일째 집에 들어오지 않은 진화의 모습이 그려졌다.

겨우 연락이 닿은 진화는 함소원에게 ”생각할 것이 많다”며 먼저 자라고 말했다. 함소원은 친정어머니의 도움으로 밥을 먹으려 했지만 쉽사리 먹지 못했다.

ⓒTV조선

두 사람이 다툰 건, 진화가 친구에게 1000만 원이 넘는 돈을 빌려주겠다고 했기 때문이었다. 진화의 친구는 급하게 300만 원을 먼저 빌려갔는데, 함소원의 반대에 진화는 친구에게 다시 300만 원을 돌려달라고 했다. 결국 함소원과 진화는 감정싸움으로 번지며 패널들 모두를 당황하게 했다.

ⓒTV조선

어머니는 ”말이라도 통하면 내가 잔소리하고 싶다”며 함소원을 달랬다. 함소원은 ”다 이해하는데 집에 안 들어오는 건 서운하다”며 울었다.

진화는 3일이 지나 돌아왔다. 진화는 솔직히 이야기했지만 함소원이 끝없이 자신을 비난했다며 속마음을 털어놨다. 진화는 ”(친구 앞에서) 내 체면을 봐줄 수 없느냐”고 주장했고, 함소원은 다른 식으로 도와줄 수 없냐고 반대했다.

이에 진화는 자존심이 구겨졌다며 함소원에게 ”이렇게 돈을 중요시하는 사람을 본 적 없다”며 ”인생에 낙이 없다”고 말했다.

결국 함소원은 어머니의 조언을 받아 진화의 용돈을 올려주겠다고 했다. 진화는 최소 현금 100만 원이 필요하다고 했고 함소원은 바로 승낙했다. 진화는 행복하게 웃었고, 금세 좋아진 함소원과 진화 사이에 패널들은 모두 당황하며 웃었다.

이날 방송 내용은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날 ‘아내의 맛’은 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전국 기준 시청률 7.2%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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