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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물손괴 혐의' 이재룡 소속사가 입장을 밝혔다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뉴스1

술을 마시고 재물을 손괴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던 배우 이재룡(55)이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이 가운데 이재룡의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 측이 사과문을 발표했다.

마이데일리에 따르면 SM 측은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게 맞다”라며 ”술 취한 상태에서 입간판을 넘어뜨려, 이재룡이 피해 금액을 즉시 전액 보상했다”고 밝혔다.

SM 측은 ”이재룡은 직접 진심어린 사과를 전하며 피해자와 원만히 합의를 마쳤다”며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전했다.

이재룡은 앞서 지난 6월 11일, 서울 강남구에서 술에 취해 볼링장 입간판을 파손해 약 50만원 상당의 피해를 끼친 혐의를 받았다. 지난 2일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는 사안이 경미하고, 손해를 배상한 점 등을 고려해 이재룡에 대해 기소유예 처분을 내렸다.

김현유 에디터: hyunyu.kim@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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