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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왕조개 논란에 휩싸였던 '정글의 법칙'이 차기 시즌을 준비한다

농구 선수 출신 허재와 야구 선수 출신 김병현이 출연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SBS

‘대왕조개 논란’에 휩싸였던 ‘정글의 법칙’ 측이 차기 시즌 준비에 나섰다.

6일 SBS ‘정글의 법칙’ 측 관계자는 뉴스1에 ”‘정글의 법칙’ 차기 시즌의 촬영지나 출연자는 결정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결방이나 폐지는 전혀 논의되고 있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한 매체는 ‘정글의 법칙’이 차기 시즌을 인도네시아에서 촬영하며, 출연자로 농구 선수 출신 허재와 야구 선수 출신 김병현이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정글의 법칙’ 측은 ”매 시즌 운동선수나 운동선수 출신 관계자들이 함께 해 왔다”며 ”김병현과 허재의 출연은 확정된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번 시즌이 진행된다면, 지난 태국편에서 불거진 ‘대왕조개’ 논란 이후 진행된 첫 촬영이 된다.

‘정글의 법칙‘은 지난 6월 29일 방송된 ‘정글의 법칙 in 로스트아일랜드’ 편에서 출연자 이열음이 태국 남부 꼬묵섬 인근 바다에서 멸종위기종으로 분류되는 대왕조개를 채취하는 장면을 내보내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이후 SBS는 사내 조사를 거쳐 연출자 등 관련자를 징계했으며 시청자에게 사과했으나, 비판의 목소리는 계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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