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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리나 졸리 아들 매덕스, 연세대학교에 입학한다

외국인 전형으로 입학했다.

ⓒMichael Tran via Getty Images

헐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의 아들 매덕스 졸리 피트가 연세대학교에 입학한다. 연세대학교는 매덕스가 외국인 전형으로 연세대에 합격했고, 오는 9월 첫 학기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전공은 생화학이다.

미국 ‘피플’도 같은 소식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매덕스는 다른 대학으로부터도 합격 통지를 받았지만 연세대를 선택했다. 또한 그동안 한국어를 공부해왔으며 지금도 일주일에 여러 번 수업을 듣고 있다고 한다. 소식통에 따르면, 매덕스의 연세대 입학을 위해 안젤리나 졸리도 함께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그녀는 아들의 대학입학을 매우 자랑스러워하고 있다.”

매덕스는 지난해 11월, 안젤리나 졸리와 동생 팍스와 함께 연세대학교 캠퍼스를 방문했다. 당시 매덕스가 연세대에 수시 지원했다는 소문이 돌았지만, 연세대 입학처는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내놓았다. 당시 안젤리나 졸리를 초청한 유엔난민기구 한국대표부 신혜인 공보관은 4일 졸리의 연세대학교 방문에 대해 ”졸리의 큰아들 매덕스가 한국 대학에 진학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며 ”매덕스가 스스로 한국에 관심을 가지고 공부했으며 한국어 실력도 상당하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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