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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8월 05일 15시 33분 KST

'1억원대 손배소 피소' 박유천 변호인단이 전원 사임했다

강제조정 결정문이 박유천에게 송달되지 못하고 있다.

뉴스1

그룹 JYJ 출신 박유천이 성폭행 피해자에게 1억원대 손해배상 피소를 당한 가운데, 박유천의 변호인단이 전원 사임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5일 YTN은 단독으로 박유천의 소송대리를 맡은 변호인단 4명 전원이 지난 6월 17일 사임했다고 보도했다. 사임의 배경은 알려지지 않았다.

박유천은 지난해 12월, 성폭행 피해여성 S씨에게 1억원 상당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당했다. S씨는 2016년 12월, 박유천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며 고소했던 두 번째 신고자로, 박유천으로부터 ‘무고’로 역고소를 당하기도 했으나 결국 무죄 판결을 받았다.

이후 S씨는 박유천을 상대로 민사소송을 제기했으며, 박유천 소송의 서울 강남구 소재 오피스텔에 1억원 가압류를 신청했다. 지난달 서울9조정회부는 15일 박유천이 A씨에게 1억원을 배상하도록 강제조정을 결정했다.

그러나 조정결정문은 송달되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박유천의 변호인단이 전원 사임했기 때문이다.

이에 S씨 측 법률대리인은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법원의 조정결정은 공시송달 기능이 없다”라며 ”조정결정문을 확인하고 이에 대한 입장을 법원에 밝힐 수 있도록 이 글을 보시는 누군가가 당사자에게 알려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박유천은 앞서 지난달 7일, 박유천은 마약 투약 혐의로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풀려났다.

김현유 에디터: hyunyu.kim@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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