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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F. 케네디의 손녀가 22세로 숨졌다

사망 원인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매사추세츠주 하이애니스 포트의 케네디가
매사추세츠주 하이애니스 포트의 케네디가 ⓒASSOCIATED PRESS

매사추세츠주 하이애니스 포트(AP) - 로버트 F. 케네디의 손녀 시얼샤 케네디 힐이 사망했다. 22세였다. 로버트 F. 케네디는 존 F. 케네디의 동생이다.

매사추세츠주 하이애니스 포트의 케네디가에서 사망자가 발생했다는 기사가 나온 뒤, 8월 1일 밤 조셉 P. 케네디 2세 전 의원의 대변인 브라이언 라이트 오코너가 케네디가의 성명을 발표했다.

힐은 로버트와 에델 케네디의 다섯째인 코트니의 딸로, 아버지인 폴 마이클 힐은 1974년 아일랜드공화국군(IRA)이 펍 두 곳에서 폭탄을 터뜨렸을 때 범인으로 누명을 쓴 4명 중 한 명이었다.

성명에서는 시얼샤 힐이 인권과 여성 권리에 대해 열정을 품었으며, 멕시코에 학교들을 짓기 위해 원주민 커뮤니티와 함께 일했다고 밝혔다.

할머니 에델 케네디(91)가 “오늘은 세상이 조금 덜 아름답다”고 말했다고 한다.

더 자세한 내용은 발표되지 않았다.

 

* HuffPost US의 Robert F. Kennedy’s Granddaughter, Saoirse Hill, Dies At 22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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