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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미나가 한국 입국 도중 눈물을 흘렸다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가 입장을 밝혔다.

ⓒ뉴스1

그룹 트와이스의 일본인 멤버 미나가 일본에서 휴식을 마치고 1일 한국으로 귀국했다. 소속사 측은 ”특별한 사유나 일정 때문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고향인 일본 오사카에서 휴식을 취하던 미나는 지난 1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스포츠조선에 따르면 미나는 어머니로 추정되는 여성의 손을 꼭 잡은 채 입국했는데, 이 과정에서 눈물을 흘렸다. 이에 팬들은 걱정의 목소리를 높였다.

미나의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1일 뉴스1에 ”미나가 이날 한국에 입국했다”며 ”특별한 사유 또는 일정으로 귀국한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활동 재개를 하는 것이냐는 질문에는 ”아티스트가 건강을 회복할 때까지 월드투어 등 일정 참여가 힘든 상황”이라고 밝혔다.

앞서 JYP 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11일 미나가 심리적 긴장 및 불안감이 커 당분간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트와이스 멤버들은 싱가포르에서 열린 월드 투어 콘서트 ‘2019 트와이스라이츠(2019 TWICELIGHTS)’에서 ”항상 9명의 트와이스를 기억해 달라”며 미나를 간접적으로 언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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