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아들과의 근황을 공개한 신정환이 관심에 감사를 표했다

좀처럼 근황을 알 수 없던 신정환의 모습에 대중의 이목이 쏠렸다.

ⓒ신정환 인스타그램

방송인 신정환이 아들과의 근황을 공개했다.

신정환은 28일 인스타그램에 “아기상어. 동네 물 맑은 풀장. 좋은 아빠 코스프레ing”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수영장에서 아들과 함께 물놀이를 즐기고 있는 신정환의 모습이 담겼다.

이후 좀처럼 방송가에 나타나지 않던 신정환의 근황에 네티즌의 이목이 쏠렸다. 이에 신정환은 30일 해당 게시물에 “기사 댓글이랑 다른 댓글들 감사합니다^^”라는 댓글을 적으며 관심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했다.

1994년 혼성 그룹 룰라로 데뷔한 신정환은 이후 탁재훈과 결성한 컨츄리꼬꼬, 고영욱과 콤비를 이뤘던 신나고 등의 가수 활동은 물론 예능인으로서 맹활약했다. 그러던 중 2010년 해외 원정 불법 도박 사건을 일으킨 그는 비난을 피하기 위해 거짓말을 하는 악수를 두며 대중의 외면을 받았다. 지상파 전 방송사는 신정환을 출연금지 연예인 명단에 올리기도 했다.

모든 방송 활동을 접고 자숙하겠다는 뜻을 밝힌 그는 7년 동안 “복귀 의사가 없다”고 말해 왔으나, 2017년 9월 Mnet ‘프로젝트 S: 악마의 재능기부’로 공식 복귀했다.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근황 #신정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