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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7월 31일 10시 04분 KST

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우리를 위협한다면 북한은 적'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과거와는 조금 다른 제원으로 식별"

뉴스1

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31일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우리를 위협하고 도발한다면 북한 정권과 북한군은 당연히 ‘적’ 개념에 포함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1에 따르면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31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한국국방연구원(KIDA) 주최 국방포럼에서 ”오늘 새벽에도 북이 미사일을 발사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 장관은 ”우리군은 감시태세를 명확히 했고 앞으로 어떤 상황이 일어나도 대비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정 장관은 31일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해 ”과거와는 조금 다른 제원으로 식별하고 있다”며 ”지난번(25일)과 같은 단거리 탄도 미사일 수도 있고 방사포일 수도 있다”고 밝혔다. 

정 장관은 이어 ”(31일 북한 발사체의) 정점고도는 과거와 비교해 낮은 상태로, 거리도 240∼250여㎞로 나간 것도 있고 330여㎞로 나간 것도 있다”며 ”현재 분석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