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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 준지 공포 만화 ‘토미에’가 할리우드에서 실사 드라마화된다

죽어도 다시 살아나는 미소녀 토미에의 이야기다

ⓒASAHI COMICS

일본 공포 만화가 이토 준지의 ‘토미에’가 할리우드판 실사 드라마로 제작된다.

일본 매체 영화 나탈리는 할리우드에서 이토 준지의 대표작 중 하나인 ‘토미에’를 원작으로 하는 실사 드라마가 만들어진다고 29일 전했다.

원작 ‘토미에’는 몇 번이고 죽임을 당해도 소생하는 의문의 미소녀 카와카미 토미에의 이야기를 그린 만화다. 누구라도 결국 반하고 마는 치명적 매력의 소유자 토미에가 남자들의 마음을 조종해 끔찍하고 잔인한 상황으로 이끌어 나가는 내용을 주로 다룬다. 

일본에서는 1999년에 동명의 영화로 처음 실사화된 이래 ‘토미에 replay’, ‘토미에 re-birth’, ‘토미에 VS 토미에’ 등의 실사화 작품이 나왔다.

이번 실사 드라마의 감독은 ‘피라냐 3D’를 연출한 알렉산드라 아야다. 영화 ‘아쿠아맨’과 드라마 ‘워킹데드’의 데이비드 레슬리 존슨이 각본을 맡았다.

할리우드판 ‘토미에’는 2020년 봄부터 서비스되는 미국 스트리밍 업체 Quibi에서 볼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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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이토 준지 #실사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