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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7월 28일 11시 06분 KST | 업데이트됨 2019년 07월 28일 11시 08분 KST

NLL 넘은 북한 목선이 북한군 부업선으로 확인됐다

합동참모본부가 발표했다

합동참모본부

지난 27일 동해 북방한계선(NLL)을 넘어 우리 군에 단속된 북한 소형 목선은 북한군의 부업선인 것으로 파악됐다고 28일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합참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해당 선박은 길이 10m 정도의 소형 목선”이라며 ”엔진이 탑재돼 있었고 다수의 어구와 어창에 오징어가 적재돼 있었다”라고 알렸다.

이 관계자는 이 목선에 북한군의 부업선으로 추정되는 선명(배 이름)이 적혀 있었다고 덧붙였다. 또 선원 3명 중 1명은 군복을 착용한 상태에서 우리 측에 단속됐다고 설명했다.

군은 북한 측 선원들을 이날 새벽 2시께 양양으로 이동시켜 조사를 진행했다. 이후 동해 1함대로 옮겨 정밀한 합동정보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초기 진술에서 ”항로를 착오해 남측으로 진입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