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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영화 '안녕, 나의 소울메이트'가 한국에서 리메이크된다

배우 1명이 캐스팅됐다.

ⓒ나이너스엔터테인먼트

‘안녕, 나의 소울메이트‘는 지난 2017년 한국에도 개봉한 중국영화다. 중국의 청춘소설 작가 칭산의 ‘칠월과 안생’이 원작인 작품으로 배우 주동우와 마사순이 출연해 중국에서도 큰 성공을 거두었다. 13살에 처음 만나 친구가 된 칠월과 안생에게 이후 14년 간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배우들의 호연에 금마장영화제는 53년 만에 처음으로 이들에게 공동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Tyrone Siu / Reuters

‘안녕, 나의 소울메이트’가 한국에서 리메이크된다.

ⓒ나이너스엔터테인먼트

7월 24일, 레진스튜디오는 리메이크 소식을 전하며 주연배우와 감독을 공개했다. 영화 ‘혜화동‘, ‘고양이춤‘의 민용근 감독이 연출을 맡고, ‘마녀’로 데뷔해 주목받은 배우 김다미가 출연한다.

ⓒ뉴스1

김다미가 치칠월과 안생 중에 어떤 역할을 맡을 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영화는 2020년 상반기에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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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김다미 #안녕 나의 소울메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