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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형님', '미운우리새끼' 측이 이상민 '사기 혐의 피소'에 대해 밝힌 입장

이상민이 사기혐의로 피소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뉴스1

방송인 이상민이 13억원대 사기 혐의로 피소된 가운데, 이상민이 출연 중인 JTBC ‘아는 형님‘과 SBS ‘미운 우리 새끼’ 측이 이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23일 OSEN에 따르면 ‘미운 우리 새끼’ 측은 ”이상민의 사기 혐의와 관련해 양측 입장이 다 나온 상황이라 사건 추이를 지켜보겠다”는 입장이다.

‘아는 형님’ 측도 ”우리도 소식을 들었고, 앞으로 상황을 보고 주시하면서 예정된 일정은 소화하려 한다”며 ”정확한 결과가 나올 때까지 크게 달라지는 부분은 없을 것 같다”고 전했다.

이상민은 이밖에도 MBN ‘최고의 한방‘, Mnet ‘니가 알던 내가 아냐 V2’, KBSJoy ‘쇼핑의 참견 시즌2’ 등에 출연 중이다.

앞서 이날 스포츠조선은 단독으로 이상민이 사기혐의로 피소됐다고 보도했다. 보도가 나온 뒤 이상민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저를 고소한 자를 무고 및 명예훼손으로 맞고소하는 등 가능한 모든 법적 대응을 다할 계획”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김현유 에디터: hyunyu.kim@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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