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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탈리 포트만이 ‘여자 토르’로 돌아온다

'토르의 연인' 나탈리 포트만이 재 등장한다

영화 `토르4`가 2021년 11월 5일 개봉을 확정했다.

마블 스튜디오는 20일(현지시각) 공식 SNS를 통해 `토르4`의 제목과 출연진, 개봉 시기 등을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토르4`의 제목은 `토르: 러브 앤 썬더(THOR: LOVE AND THUNDER)`로 크리스 헴스워스, 테사 톰슨, 나탈리 포트만이 출연을 확정했다. 나탈리 포트만은 여자 토르로 활약할 예정이다. 

앞서 나탈리 포트만은 ‘토르: 천둥의 신‘, ‘토르: 다크 월드‘에서 토르의 애인인 제인 포스터 역할로 열연했다. 하지만  ‘토르: 라그나로크’에서 제인 포스터가 토르와 헤어진 것으로 설정되면서 나탈리 포트만은 더 이상 작품에 등장하지 않았다

`토르: 러브 앤 썬더`는 앞서 `토르: 라그나로크`를 연출한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는다.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은 워너브라더스의 `아키라` 실사판 연출을 맡기로 했지만, 이 프로젝트가 연기되면서 `토르4`로 돌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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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마블 #토르 #나탈리 포트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