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교토 애니메이션 회사 화재 피해자 중 한국인이 뒤늦게 확인됐다

입원치료 중이다

  • 박수진
  • 입력 2019.07.19 23:50
  • 수정 2019.07.19 23:51
ⓒJIJI PRESS via Getty Images

지난 18일 일본 교토의 애니메이션 회사에서 발생한 화재 피해자 중에 한국인이 포함된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 

19일 외교부 등에 따르면 당시 화재로 30대 한국인 여성 1명이 중상을 입었다. 이 여성은 현재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주오사카총영사관이 관련 피해 상황을 구체적으로 파악해 영사 조력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외교부 당국자는 전했다. 

ⓒASSOCIATED PRESS

앞서 지난 18일 교토시 후시미(伏見)구 모모야마(桃山)에 있는 애니메이션 제작회사 ‘교토 애니메이션’의 3층 스튜디오에서 발생한 방화로 33명이 사망했다.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사건/사고 #교토 애니메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