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2019년 07월 19일 17시 01분 KST

집게차로 들어올린 폐기물 상자에서 5만원권 돈다발이 쏟아졌다

4265만원에 해당하는 액수였다.

한겨레
5만원권 지폐(자료사진)

집게차로 들어올린 폐기물 안에서 수천만원어치 돈다발이 떨어지며 흩날렸다. 19일 낮, 광주 북구 월출동의 한 폐기물 업체에서 일어난 일이다. 5만원권 853장, 4265만원에 해당하는 액수였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폐기물 업체 관계자는 ”폐기물 상자를 집게차로 옮기는 과정에서 지폐가 쏟아져 내렸다”며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지폐를 수거했다. 경찰은 해당 지폐가 담겨 있던 폐기물은 북구 운암동 등 8곳에서 수거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 돈의 행방은 어떻게 될까. 우선 유실물법에 따라 6개월 동안 국고에 보관된다. 그 이후의 행방은 6개월 안에 주인이 나타나는지 여부에 따라서 달라진다.

주인이 나타나면 주인이 원 금액의 80%(3413만원 가량)를 갖게 된다. 나머지 20%(852만원 가량)는 폐기물 업체 주인에게 사례금으로 지급된다. 

주인이 나타나지 않을 경우엔 폐기물 업체 주인이 세금 20%를 제외한 나머지 금액(3413만원 가량)을 갖게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PRESENTED BY 볼보자동차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