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사무엘(본명 김사무엘)의 아버지가 사망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17일(현지시간) ABC 뉴스는 사무엘의 아버지 호세 아레덴도가 지난 8일 멕시코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호세 아레덴도의 시신에는 흉기로 인한 외상의 흔적이 있었고, 현지 경찰은 살해된 것으로 추정하고 구체적인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
호세 아레덴도는 베이커필드, 델라도, 태프트 등 패밀리 모터스 자동차 대리점과 부동산 회사를 소유하고 있는 유명 사업가로, 과거 사무엘은 부친의 자동차 대리점 광고에 출연하기도 했다.
OSEN에 따르면, 이에 대해 사무엘의 소속사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측은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는 입장을 전했다.
김현유 에디터: hyunyu.kim@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