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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온 킹’이 개봉 당일 30만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역대 디즈니 영화 중 오프닝 기록으로는 압도적 1위다

  • 라효진
  • 입력 2019.07.18 10:08
  • 수정 2019.07.18 11:33

영화 ‘라이온 킹’이 개봉 당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라이온 킹‘은 전날 관객 30만4820명을 동원하며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을 제치고 개봉일부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라섰다. 사전예매로만 30만 장의 티켓이 팔려나갔고, 매출액 점유율은 70%에 육박한다.

또 ‘라이온 킹’은 국내에서 개봉한 역대 디즈니 영화 가운데 최고 오프닝 기록을  수립하기도 했다. 종전 기록인 ‘미녀와 야수’의 16만6930명을 2배 가까이 뛰어 넘은 수치다.

2일 개봉한 이후 줄곧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하던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같은 날 7만6873명의 관객을 불러 모으며 ‘라이온 킹’에 1위를 내줬다. 3위와 4위는 각각 ‘알라딘’과 ‘토이 스토리 4’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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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디즈니 #라이온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