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
2019년 07월 17일 15시 01분 KST

'강제추행 혐의' 신화 이민우가 기소의견으로 검찰 송치됐다

앞서 이민우는 소속사를 통해 혐의를 부인했다.

뉴스1

강제추행 혐의로 경찰에 입건된 그룹 신화 멤버 이민우가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다.

한국일보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 측은 강제추행 혐의를 받고 있는 이민우를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지난 15일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이민우는 지난달 29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주점에서 동료들과 술을 마시다가 옆 테이블에 있는 20대 여성 2명을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여성 중 1명은 술자리가 끝난 뒤 지구대에 찾아가 이를 신고했으며, 경찰 조사에서 이민우가 강제로 입을 맞췄다고 진술했다.

이 사건이 알려진 직후 이민우는 소속사를 통해 혐의를 부인했다. 지인들과 함께한 술자리에서 일어난 작은 오해로 발생한 해프닝이었다는 것이다. 평소 이민우와 알고 지내던 사이인 것으로 알려진 피해자들도 이민우에 대한 고소를 취하했다.

그러나 성범죄는 피해자의 고소 없이도 수사와 기소가 가능한 비친고죄라는 점을 고려해 경찰은 수사를 계속 진행해 왔다. 뉴스1에 따르면 경찰 관계자는 증거로 확보한 CCTV에서 혐의점을 발견, 이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전했다.

김현유 에디터: hyunyu.kim@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