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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이 유우가 결혼 후에도 남편과 따로 사는 사정

올 가을까지 입주 가능한 새 집을 찾고 있다

  • 라효진
  • 입력 2019.07.16 11:09
  • 수정 2019.07.23 11:23
ⓒ뉴스1

일본 배우 아오이 유우가 결혼 후에도 남편과 따로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여성자신은 아오이 유우와 일본 코미디언 야마사토 료타가 결혼한 지 1개월이 지났지만 함께 살고 있지 않다고 전했다.

이유는 다름 아닌 야마사토 료타의 바쁜 스케줄이었다. 아오이 유우의 한 지인은 여성자신에 “야마사토 료타는 고정 프로그램을 10개 이상 하고 있다. 정말로 바빠서 아직도 함께 살지 않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두 사람은 매일 연락을 하며 만날 수 있는 시간을 조정하고 있다”고도 덧붙였다.

또 이 지인은 “아오이 유우가 내년에 연극 등 큰 스케줄이 벌써 몇 개 정해져 있다”면서 “가을께 일이 안정될 전망으로, 그때까지 좋은 새 집을 찾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별거 아닌 별거를 하고는 있지만, 아오이 유우가 남편을 “혼자 두지 않겠다”는 의지는 매우 강한 것으로 전해졌다. 보도에 따르면 아오이 유우는 운전면허가 없는 남편을 위해 직접 차를 몰고 야마사토 료타의 일터 근처에서 대기하는 경우가 많으며, 여유가 있는 날에는 아오이 유우의 집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다.

아오이 유우와 야마사토 료타는 6월 초 결혼을 발표했다. 부부의 연을 맺은지 약 3주 후 아오이 유우가 친구인 타카하타 미츠키와 런던 여행을 가자, 두 사람 사이 불화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이에 야마사토 료타는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결혼 전부터 정해진 여행이다”라며 “결혼을 하고 혼자 여행을 가면 ‘불화’라고 하는 것이냐”라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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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아오이 유우 #야마사토 료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