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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이 손흥민 복귀에 “소니가 돌아왔다”며 환영했다

국내에서 휴가를 보내다가 11일 영국으로 출국했다.

손흥민(27·토트넘 홋스퍼)이 휴가를 마치고 2019-20시즌 준비를 위해 토트넘에 복귀했다.

토트넘은 13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트위터를 통해 ”손흥민이 돌아왔다”며 프리시즌 합류 소식을 알렸다.

게시된 사진에는 손흥민이 같은 날 소집된 팀 동료 해리 케인과 함께 훈련하는 모습과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는 모습 등이 담겼다.

손흥민은 지난달 2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에 출전한 데 이어 지난달 8일과 11일 국내에서 열린 6월 A매치 2연전(호주-이란전)에 연달아 나선 뒤 국내에서 휴가를 보내다 지난 11일 인천공항을 통해 영국으로 출국했다.

소속팀 토트넘은 프리시즌 일정으로 2019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ICC)에 출전해 유벤투스(21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25일) 등과 맞대결한다.

이후 독일로 이동하는 토트넘은 오는 31일 레알 마드리드와 아우디컵 첫 경기를 치르고, 다음 달 4일에는 인터밀란과 경기한다.

한편 손흥민은 지난 2018-19시즌 본머스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7라운드에서 퇴장을 당해 돌아오는 2019-20시즌 첫 두 게임에 나설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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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토트넘 홋스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