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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좌의 게임'의 아일랜드 스튜디오가 관광객에게 개방된다

세트뿐만 아니라, 소품, 의상들도 그대로 보존될 예정이다.

  • 강병진
  • 입력 2019.07.13 14:53
  • 수정 2019.07.13 14:55
ⓒHBO

영국 북아일랜드 밴브리지(Banbridge)에 위치한 리넨 밀(Linen Mill) 스튜디오. 이곳은 드라마 ‘왕좌의 게임‘의 수많은 장면을 찍은 스튜디오 중 하나다. 이 스튜디오가 ‘왕좌의 게임’ 세트장을 관광객에게 개방하기로 했다. 세트뿐만 아니라, 소품, 의상들도 그대로 보존될 예정이다.

정확한 개방날짜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HBO의 발표에 따르면 스튜디오는 내년 봄에 관광지로 문을 열 예정이다. 리넨 밀 스튜디오의 앤드류 웹은 ”‘왕좌의 게임’의 상징적인 요소들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HBO의 부사장인 제프 피터스는 이 스튜디오에서 ‘왕좌의 게임‘의 가장 상징적인 장면들을 촬영했다”고 밝혔다. 그 중 하나는 바로 드라마 속 ‘캐슬 블랙’에서 이루어지는 장면들이다.

*허프포스트영국판의 글을 번역, 편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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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왕좌의 게임 #아일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