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배우 정우성이 노회찬 재단의 평생 회원으로 가입했다

1년 전, 인터뷰에서 약속한 바 있다.

ⓒ뉴스1

배우 정우성이 노회찬 재단의 평생회원으로 가입했다. 노회찬 재단 측은 7월 11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정우성에 대해 ”후원회원 참여에 대한 약속,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란 메시지를 전했다. 노회찬 재단의 후원 페이지에 따르면, 100만원 이상의 금액을 한 번에 후원하면 평생회원이 된다.

정우성은 지난해 11월, 영화전문지 ‘씨네21’과의 인터뷰에서 ”그분의 은유적 언변에 담긴 해학은 누구도 함부로 흉내낼 수 없는 소중한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한평생 민중을 가까이 들여다보고 이해하지 않았다면 그렇게 거침없는 표현에 품위를 담아 우아하게 사용할 수는 없었을 것이다. 서울에 돌아가면 재단 후원회원으로도 참여할 생각”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국일보’에 따르면, 정우성은 노회찬 재단의 조승수 사무총장에게 직접 연락해 평생회원 가입 의사를 밝혔으며 ”자신의 재단 후원과 가입 사실을 공개하는 데도 동의했다”고 한다.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노회찬 #정우성 #노회찬 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