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2019년 07월 09일 11시 21분 KST | 업데이트됨 2019년 07월 09일 11시 21분 KST

북한 목선 사건 부대의 소속병사가 한강에 투신해 사망했다

육군은 ”해당 병사는 최초 상황 발생 시간에 상황 근무를 서지 않았다”고 밝혔다

뉴스1
지난 6월 15일 삼청항 부두 인근에서 촬영된 북한 선박.

북한 목선 경계 책임 부대인 육군 23사단 병사가 서울 한강에서 투신해 숨졌다.

뉴스1은 육군의  발표자료를 인용해 8일 오후 9시55분쯤 육군 23사단 소속 A일병이 서울 원효대교에서 강으로 투신해 숨졌다고 보도했다. 

A일병의 소속부대가 북한 목선 경계 책임부대라고 알려지자 SNS에서는 ‘지난 삼척 목선 사건의 해당 경계초소에 근무했던 병사일 가능성이 높다’는 내용이 퍼졌으나, 육군은 ”해당 병사는 최초 상황 발생 시간에 상황 근무를 서지 않았다”고 밝혔다.

육군은 또 ”합동 조사단이 해당 소초 현장을 확인했던 지난 달 24일에는 휴가 중이었다”면서 ”해당 병사는 북한 소형목선 상황과 직접 관련이 없고 조사대상도 아니었으며 조사받은 바가 없다”고 강조했다. 

육군은 SNS에서 떠도는 내용에 대해서도 ”사망자가 ‘북한 소형 목선 상황’과 관련하여 조사하는 과정에서 심리적인 압박을 받아 투신했다는 내용이 SNS를 통해 유통되고 있다”면서 ”이는 확인된 바 없다”고 강조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북한 목선 사건과 관련해서는 병사들에게 책임을 묻지 않겠다는 것을 여러 차례 밝힌 바 있다”며 ”이번 사안과 사망 사고가 관련 있는지는 추후 조사해야 한다”고 말했다.

본인이나 주변 사람을 위해 도움이 필요한 경우 다음 전화번호로 24시간 전화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자살예방핫라인 1577-0199 / 희망의 전화 129 / 생명의 전화 1588-9191 / 청소년 전화 1388) 생명의 전화 홈페이지(클릭)에서 우울 및 스트레스 척도를 자가진단 해볼 수 있다

PRESENTED BY 여성가족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