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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라이어 캐리의 ‘병뚜껑 챌린지’는 발을 쓰지 않는다(영상)

역시 월드 클래스 디바

ⓒhttps://twitter.com/MariahCarey

팝 가수 머라이어 캐리가 손을 쓰지 않고 병뚜껑을 여는 ‘병뚜껑 챌린지’에 나섰다.

머라이어 캐리는 8일(현지시각) 트위터에 자신의 ‘병뚜껑 챌린지’ 영상을 게재했다.

보통 이 도전을 하는 참가자들은 손 대신 발차기를 이용해 병뚜껑을 딴다. 발의 힘으로 뚜껑 부분을 격파하는 것이 아니라 발로 뚜껑에 적절한 힘과 회전을 가해 열어야 진정한 ‘병뚜껑 챌린지’다.

머라이어 캐리는 달랐다. 그의 몸 어느 곳도 병에 닿지 않았다. 그러나 머라이어 캐리는 병뚜껑 챌린지에 성공했다. 그 영상이 여기에 있다.

그는 다른 ‘병뚜껑 챌린지’ 도전자들처럼 무술 준비 동작으로 가볍게 몸을 풀고는 귀에 손을 대고 특유의 고음을 발사한다. 그러자 병뚜껑은 마치 옆에서 누가 잡아 당기라도 한 것처럼 날아간다. 마무리는 의기양양한 미소다.

‘병뚜껑 챌린지’는 UFC선수 맥스 할러웨이가 6월 29일 처음 시작했다. ‘#BottleCapChallenge’, ‘#Bottletopchallenge’ 등의 해시태그를 달고 이어지고 있는 이 도전에는 가수 존 메이어, 배우 제이슨 스타뎀, 견자단, 라이언 레이놀즈, UFC선수 코너 맥그리거, 축구선수 세르히오 라모스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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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라이어 캐리 #병뚜껑 챌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