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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대표가 "지금 한국은 떠나고 싶은 나라"라며 한 말

이승만 전 대통령의 말을 인용했다.

  • 이진우
  • 입력 2019.07.07 16:02
  • 수정 2019.07.07 17:30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해외 이주자 수가 문재인 정권 2년 만에 약 5배나 늘어나 금융위기 후 최대라고 한다”며 “지금 우리 국민은 대한민국에서 살아남기가 고통스럽고 대한민국에서 살기가 불안하다”고 밝혔다.

황 대표는 “문재인 정권 포퓰리즘의 시작, 그 후 1년, 2년…시간이 갈수록 우리의 이웃이, 우리의 삶이, 우리의 꿈이 멀어져가는 것 같다”면서 “앞으로 점점 더 큰 어려움을 치를 것 같다는 생각에 가슴이 조여온다”고 적었다 .

그러면서 그는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는 이승만 전 대통령의 말을 인용하며  ”우리 서로가 서로의 손을 굳게 잡자. 함께 뭉치고, 함께 바꿔보자”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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