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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 아티스트가 제작한 ‘인어공주’ 할리 베일리 포스터

공식 포스터는 아니다.

  • 이인혜
  • 입력 2019.07.06 13:15
  • 수정 2019.07.06 13:18

할리 베일리가 인어공주로 변신한다면 이런 느낌일까.

세계적인 팬 아티스트 보스 로직이 지난 5일(현지시간) 트위터로 할리 베일리의 모습이 담긴 `인어공주` 포스터를 제작해 공개했다.

이에 트위터 이용자들은 ”생각보다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와는 달리 ”다소 아쉽다”는 의견도 이어졌다. 앞서 캐스팅 소식이 전해진 뒤 일각에서는 ”덴마크 원작 동화의 주인공을 흑인 배우로 캐스팅한 것은 원작 파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기도 했다. 

`인어공주`는 인어왕국 공주 에리얼이 인간인 왕자와 사랑에 빠지는 내용을 그린 작품이다. 1989년 개봉한 동명의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한다. 할리 베일리가 인어공주 에리얼 역으로 캐스팅됐으며, 현재 제이콥 트렘블레이, 아콰피나 등이 출연을 협의 중이다. 2020년 4월 제작에 돌입한다.

실사판 영화 ‘인어공주’ 주인공에 낙점된 할리 베일리(왼쪽)
실사판 영화 ‘인어공주’ 주인공에 낙점된 할리 베일리(왼쪽) ⓒAmy Sussman via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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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디즈니 #인어공주 #할리베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