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2019년 07월 06일 11시 40분 KST

"G20때 문 대통령 사라졌다"는 가짜 뉴스에 청와대가 반박했다

“함께 다녀온 저로선 정말 황당한 영상”

뉴스1

청와대가 6일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주요 일정에 빠졌다는 주장에 ”무슨 의도로 그런 가짜정보를 생산하는 걸까요”라며 반박했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G20 정상회의 때 문 대통령이 보이지 않는다는 동영상은 함께 다녀온 저로선 정말 황당한 영상”이라며 이렇게 밝혔다.

고 대변인은 “G20 정상회의 2박3일 동안 이른 아침부터 새벽까지 강행군을 했다”며 ”심지어 러시아 정상회담은 새벽 1시30분에 끝났고 돌아오자마자 트럼프 미 대통령과 만찬 일정을 소화하며 다음날 역사적인 판문점회동까지 진행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해당 영상이 가짜정보라는 점을) 여러 언론들에서도 지적해 주고 있다”며 ”왜곡된 영상과 뉴스를 가장한 허위조작정보는 우리 사회를 병들게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4일 ‘G20에서 대한민국이 사라졌다’는 제목의 동영상이 하루만에 조회수 17만을 넘기며 논란이 됐다.

해당 영상은 문 대통령이 G20 정상외교에 빠져 있는 등 중요한 일정에 참석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