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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형욱이 '안락사' 의견에 비판이 쏟아지자 다시 입장을 밝혔다 (전문)

인스타그램을 통해 입장을 밝혔다.

반려견 행동전문가 강형욱이 폭스테리어 사건에 대해 ”아마 안락사를 하는 게 옳을 것”이라고 말한 이후 비판이 쏟아지자 다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강형욱은 5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모든 폭스테리어가 사람을 공격하는 게 아니다”라며 ”사람을 물었다고 모두 안락사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사고를 일으킨 폭스테리어가 여러 번의 전력이 있고 또다시 사람을 공격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안락사하는 게 옳다고 말한 것일 뿐 ”모든 폭스테리어는 사람을 공격한다”거나 ”사람을 물면 안락사해야 한다”고 일반화해서 받아들여선 안 된다고 강조한 것으로 보인다.

아래는 강형욱이 재차 밝힌 입장 전문이다. 강형욱은 TV출연했던 화면도 함께 올려 ‘입마개’의 중요성을 다시 강조했다.

가끔은 제가 하는 일들이.
가끔은 제가 하는 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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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에게 불편함을 드릴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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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당장 보이는 난관들이 힘겹겠지만, 우리가 먼저 약속을 잘 지키고 우리의 반려견들이 나의 가족이라는 것을 증명하는 날들이 쌓이면서 우리는 내 반려견과 사회속에 잘 어울려 살 수 있게 되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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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펫티켓 잘 지키며, 당당하게 반려견과 산책할 수 있길 바랍니다!

#sbs뉴스브리핑
#모든 폭스테리어는 사람을 공격하지 않습니다.
#사람을 물었다고 모두 안락사해서는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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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안락사 #강형욱 #폭스테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