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가 최근 제기된 연기자 매니지먼트 사업 정리 가능성에 대해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2일 한경닷컴은 연예계 관계자들의 말을 빌려 JYP가 최근 연기자 매니지먼트 파트를 정리하기로 가닥을 잡았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JYP 내부에서는 연기자 파트와 관련된 인사 및 소속 연기자들의 향후 거취를 논의 중이다. JYP에 소속된 배우들은 윤박, 신예은, 김동희, 박시은, 신은수 등이다. 윤박을 제외하고는 신인들이 대부분이다.
JYP 측은 이날 “현재 여러 방향으로 검토 중”이라며 연기자 파트 정리 가능성에 대한 답을 내놨다.
1996년 설립된 JYP엔터테인먼트는 대표인 박진영을 비롯해 원더걸스, 2PM과 2AM, 미쓰에이, 트와이스, 갓세븐, 스트레이키즈, 잇지 등 아이돌들을 배출하며 SM엔터테인먼트, YG엔터테인먼트와 함께 3대 연예 기획사 반열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