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가 사옥을 이전한다. 현재 사옥은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해 있다. 2020년 5월에 입주할 사옥의 지역은 용산구 한강대로다.
7월 2일,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보도자료를 통해 신사옥에 대해 설명했다. 이 건물은 지하 7층과 지상 19층으로 올해 말 완공 예정이다. 현재는 ‘용산 트레이드 센터’란 건물명으로 불린다.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건물 전체를 임대할 예정이다. 신사옥에는 멀티 레이블과 관계사들을 위한 시설, 그리고 팬들과 소통하는 공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빅히트는 ”최근 신사옥 건물의 계약을 마쳤으며 곧 이전준비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