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황교안 대표가 김무성 전 대표와 첫 단독 만찬을 갖는다

보수의 통합을 목표로 한다

ⓒ뉴스1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와 ‘비박계 좌장’ 김무성 의원이 1일 단독 만찬회동을 가진다. 한국당 관계자는 이날 ”황 대표와 김 의원이 서울 여의도 일식당에서 만찬 자리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은 황 대표 측의 요청으로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황 대표가 김 의원을 단독으로 만나는 것은 지난 2월 대표 취임 이후 처음이다.

황 대표는 이날 만찬 자리에서 당내 현안과 관련해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최근 당 행사와 특강 등에서 말실수로 구설수에 오른 만큼 당 대표를 지낸 김 의원에게 당 운영에 대한 조언도 구할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홍문종 의원이 탈당해 우리공화당(전 대한애국당) 공동대표에 오르면서 보수 분열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 때문에 내년 총선에서 보수대통합의 필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황 대표와 김 대표가 보수대통합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눌 수 있다.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자유한국당 #황교안 #김무성 #황교안 김무성 #바른비래당 #보수통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