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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탑의 소집해제일이 앞당겨졌다

당초 7월 8일이었던 소집해제일이 6일로 변경됐다

대마초 흡연 혐의를 받고 있는 그룹 빅뱅 멤버 탑이 29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마약류 관리법 위반 관련 1회 공판을 위해 법정으로 들어서며 잘못을 깊게 반성한다고 말하고 있다. 2017.6.29/뉴스1(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 rnjs337@news1.kr
대마초 흡연 혐의를 받고 있는 그룹 빅뱅 멤버 탑이 29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마약류 관리법 위반 관련 1회 공판을 위해 법정으로 들어서며 잘못을 깊게 반성한다고 말하고 있다. 2017.6.29/뉴스1(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 rnjs337@news1.kr ⓒ뉴스1

그룹 빅뱅 탑(32·본명 최승현)의 소집해제 일자가 앞당겨졌다. 용산공예관 근무일에 따른 결정이다.

1일 용산구청 관계자는 뉴스1에 “탑이 오는 6일 오후 6시 소집 해제한다. 탑이 근무 중인 용산공예관이 토요일에 열고 월요일은 정기 휴무로 운영되고 있다. 이에 따라 탑 역시 토요일까지 근무하고 소집해제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탑은 지난 2017년 2월 의경으로 군 복무를 시작했다. 하지만 이후 2016년 10월 서울 용산구 자택에서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기소, 2017년 7월 열린 1심 공판에서 징역10월, 집행유예 2년, 추징금 1만 2000원을 선고받아 의경 신분이 박탈됐다.

그 뒤 탑은 2018년 1월 서울 용산구청 용산공예관으로 재배치, 이후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탑은 당초 오는 8월 소집해제될 예정이었으나, 지난해 7월 시행된 복무 기간 단축 규정에 따라 27일 빠르게 소집 해제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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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탑 #소집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