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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에서 떨어지는 2살 아이를 길 가던 17세 소년이 받았다 (CCTV)

소년 영웅 덕분에 아이는 일절 다치지 않을 수 있었다.

터키 이스탄불의 한 아파트에서 아이가 떨어지자 길 가던 17세의 소년이 아이를 받아 생명을 구했다.

BBC에 따르면, 27일 오전 이스탄불의 한 아파트에서 길을 가던 알제리 이민자 페우지 자바트는 2층에서 아이가 떨어지는 것을 보고 급히 달려가 아이를 받아냈다.

아이는 올해 2세의 여아로, 어머니가 주방에서 음식을 하는 사이에 2층 베란다에서 놀다 떨어졌다.

자바트는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고 밝혔으며, 덕분에 아이는 미세한 상처도 입지 않을 수 있었다.

아이의 가족들은 자바트를 ‘영웅’으로 칭하며, 감사의 인사로 한국돈 약 4만원에 해당하는 돈을 자바트에게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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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구조 #영웅 #이스탄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