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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kt 강백호의 부상에 유감을 표했다

사고로 인해 오른쪽 손바닥 5cm 가량이 찢어졌다.

ⓒ뉴스1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kt wiz 소속 야구선수 강백호의 부상에 대해 유감을 표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시설 안전 점검을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26일, 롯데 측은 ”전날 있던 경기에서 강백호가 부상을 입은 부분에 대해 유감을 표한다”며 ”강백호의 부상 완치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전날인 25일, 강백호는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대 kt전에서 7-7 동점이던 9회 말, 우익수 수비를 보던 중 부상을 입었다. 1사 주자가 없는 상황에서 파울 타구를 달려가 잡아낸 뒤, 넘어지지 않기 위해 붙잡은 펜스 쪽 철망에 손바닥이 찢어진 것이다.

이에 강백호는 응급 치료를 받았으나, 피는 계속 흘러 붕대가 피로 흥건해졌다. 강백호는 곧바로 송민섭과 교체됐다.

스포츠서울에 따르면 강백호는 이 사고로 인해 오른쪽 손바닥 5cm 가량이 찢어졌으며,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이동해 수술을 받게 됐다. kt 측은 ”강백호는 서울 이동 후 재검진을 받을 예정이며, 1군 엔트리에선 말소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현유 에디터: hyunyu.kim@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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