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박소담, '삼시세끼' 여성편에 출연할까?

이미 제안 받은 2명의 배우가 더 있다.

ⓒ뉴스1

tvN은 ‘삼시세끼 - 여성편’ 론칭을 부인했었다. 지난 6월 11일, ‘일간스포츠‘는 “tvN ‘삼시세끼’ 제작진이 여성들을 주인공으로 한 새 시즌을 제작하며 촬영은 산촌에서 진행될 것”이라고 단독보도 했는데, 이에 대해 ”아무것도 정해진 것이 없다”고 한 것이다.

하지만 여성 출연자들로 구성된 ‘삼시세끼’ 여성편은 현재 캐스팅 중이다. 지난 22일에는 드라마 ‘SKY 캐슬’에 출연한 염정아와 윤세아가 캐스팅됐다는 보도가 나왔고, 이에 대해 두 배우의 소속사 측은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염정아는 지난 2011년, 당시 KBS에 있던 나영석 PD가 연출한 ‘1박 2일 - 여배우 특집’에 나온 바 있다. 

그리고 6월 25일에는 영화 ‘기생충’에서 기정을 연기한 배우 박소담이 제안을 받았다는 보도가 나왔다. 박소담의 소속사 아티스트 컴퍼니 또한 ”긍정적으로 검토중”이란 입장이다.

나영석 PD가 연출한 ‘삼시세끼‘는 지난 2014년 이서진과 옥택연이 출연한 ‘정선’ 편으로 첫 방송됐다. 이후 차승원-유해진 콤비로 ‘어촌편‘이 방송됐고, 이들은 최근 ‘스페인하숙‘을 함께하기도 했다. 그동안 ‘삼시세끼’ 시리즈에는 여성 게스트가 출연한 적이 있지만, 메인 출연자로 여성을 캐스팅한 적은 없었다.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나영석 #염정아 #tvN #윤세아 #박소담 #삼시세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