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알라딘이 ‘토이 스토리 4’를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를 탈환했다

4DX 역대 흥행 1위에 등극했다.

영화 ‘알라딘’ 스틸컷
영화 ‘알라딘’ 스틸컷 ⓒ월트 디즈니 픽쳐스

영화 ‘알라딘’이 ‘토이 스토리 4’에게서 박스오피스 1위를 탈환했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알라딘’은 전날 하루동안 12만 7995명의 관객을 동원, 692만 7674명의 누적관객수를 기록했다.

이로써 ‘알라딘’은 개봉주 100만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 들이며 단숨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토이 스토리 4’를 꺾고 또 한 번의 역주행 신화를 쓰게 됐다.

국내 박스오피스에서 1, 2위를 놓고 월트 디즈니 픽처스 영화끼리의 집안 싸움이 시작된 셈이다.

또 ‘알라딘’은 이날 4DX 누적관객수 50만 명을 돌파하며 4DX 역대 흥행 1위에 등극했다. 이는 2014년 개봉한 영화 ‘겨울왕국’(48만)이 무려 5년간 지켜왔던 기록이기도 하다.

이날 ‘토이 스토리 4’는 10만253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121만8162명을 기록했다.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알라딘 #박스오피스 #토이스토리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