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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6월 25일 11시 11분 KST | 업데이트됨 2019년 06월 25일 11시 14분 KST

인천의 한 고교 급식에서 고래회충이 발견됐다

교육청은 구청에 납품 업체에 대한 조사를 요청했다.

** 주의 : 모자이크 처리되었으나 보기 불편할 수 있는 사진이 들어있습니다. 

  

인천의 한 고등학교 급식 반찬에서 고래회충이 발견돼 당국이 조사 중이다.

인천의 한 고등학교 학생들은 20일 점심시간에 급식 반찬으로 나온 삼치구이를 먹던 중 실 같은 이물질을 발견했다. 고래회충으로, 아래는 해당 고교생이 SNS에 올린 사진에 모자이크 처리를 한 것이다. 고래회충(아니사키스)은 포유류 위에 기생하는 회충의 일종으로 날것으로 먹으면 감염돼 복통과 구토 등을 일으킨다.

학교 측 진상 조사 결과 외부 업체에서 납품받은 냉동 삼치에 고래 회충이 있었다며, 앞으로 식자재 검수와 세척에 더 신경 쓸 것이라고 밝혔다. 관할 교육청은 구청에 급식과 관련한 사진 등을 보내고 납품 업체에 대한 조사를 요청했다. 다행히 당일 급식으로 인해 이상 증세를 보인 학생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