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유진과 외식사업가 백종원 부부가 호주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공개됐다.
소유진은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호주 멜버른의 브라이튼 비치를 배경으로 한 사진을 여러 장 올렸다. 셀카를 찍기 위해 집중하고 있는 백종원을 바라보며 웃음을 터뜨리고 있는 소유진의 모습도 있고, 소유진이 자신에게 어깨동무를 하자 쑥스러운 듯 웃고 있는 백종원의 모습도 담겨 있다.
두 사람이 호주에 간 이유들 중 하나는 멜버른에 있는 우삼겹집 본가에 방문하기 위해서인 것으로 보인다. 멜버른에 거주하고 있다고 밝힌 네티즌이 ‘백쌤 꼭 실제로 뵙고 싶어요‘라고 댓글을 남기자 소유진은 ‘오늘은 멜버른 본가 방문했구요. 내일 저녁엔 새마을식당 갈 예정이니 6시쯤 오시면 만날 수 있을 것 같아요’라는 답글을 남기며 일정을 공개했다.
본가는 백종원이 대표로 있는 더본코리아의 우삼겹 브랜드로, 멜버른에도 지점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