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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찬열의 오피스텔에 침입하려던 사생팬 2명이 입건됐다

"지속적인 사생활 침해가 있어 신고하는 일이 생겼다”- SM 측

ⓒ뉴스1

그룹 엑소 멤버 찬열(박찬열)의 오피스텔에 침입하려던 중국 사생팬 2명이 입건됐다.

21일 탑데일리는 단독으로 중국 국적의 20대 여성 두 명이 찬열이 거주하는 오피스텔 건물에 몰래 침입, 찬열의 현관문 도어락과 초인종을 수차례 누른 뒤 문을 열고자 시도했다고 보도했다.

당시 찬열의 집에 있던 음악 작업 크루는 이들의 모습을 찍어 찬열에게 보냈고, 찬열은 이들을 신고했다. 이후 경찰은 이들을 주거침입 및 출입국관리법 위반으로 입건했다.

텐아시아에 따르면 찬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찬열과 MQ가 함께 사용하는 작업실에 지속적인 사생활 침해가 있어 신고하는 일이 생겼다”는 입장을 밝혔다. SM 측은 ”작업실에 있던 분은 찬열과 함께 음악 작업을 하기 위해 모인 크루 중 한 명”이라며 ”도 넘은 사생활 침해로 아티스트의 고통과 피해가 심각한 만큼 자제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현유 에디터: hyunyu.kim@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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