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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6월 18일 11시 26분 KST

탁현민이 임시완의 군복무 중 특혜휴가 논란을 반박했다

“개인의 득실을 따지지 않고 명령에 따라 임무를 수행해 모범이 됐다”

탁현민 대통령 행사기획자문위원이 배우 임시완의 군복무 중 특혜휴가 논란을 반박했다. 그는 오히려 임시완이 “개인의 득실을 따지지 않고 명령에 따라 임무를 수행해 모범이 됐다”고 주장했다.

탁 위원은 17일 페이스북에 임시완이 군복무 중 일반 병사보다 2.08배 많은 휴가를 받았다는 보도와 이로 인해 발생한 논란에 대해 적었다.

그는 “연예사병제도가 폐지된 이후 연예인 출신으로 군복무를 하는 모든 사람들은 일반 부대에 소속되어 군생활을 하고 있다”며 “이러한 병사들 중 일부를 필요에 따라 국군의 날 행사나, 현충일 행사, 기타 군과 국방관련 행사에 차출하여 행사의 목적과 취지를 잘 드러내고 국민들께 친근감을 주기위하여 섭외하여 출연시키기도 한다”고 임시완이 군복무를 하며 각종 문화 행사에 참석했던 배경을 밝혔다.

이어 “대개 연예인 출신 병사들은 이러한 행사 참석을 많이 꺼린다. 그런 행사에 참석하는 것 자체를 특혜라고 오해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라며 “대부분의 연예인 출신 병사들은 평범한 군생활이 이후의 연예 활동에 더욱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알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지난해 상병 신분이던 임시완에게 현충일 행사와 국군의 날 행사에 출연을 요청했지만, 처음에는 완곡히 사양했다며 “결국 국방부와 소속부대장의 명령에 따라 행사의 임무를 받아 수행했다”고 전했다. 특히 임시완이 참여한 국군의 날 행사가 역대 최고 시청률과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임시완은 그 기여도를 인정받아 육군의 포상규정에 따라 포상휴가를 다녀온 것이라고 알렸다.

탁 위원은 “국가 행사나 군의 행사가 더욱 국민들에게 가깝게 전달 될 수 있도록 개인의 득실을 따지지 않고 명령에 따라 임무를 수행했던 임시완 상병은 많은 모범이 되어주었다고 생각한다”며 “그의 군생활 중 휴가 일수에 대한 논란을 보면서 마음이 좋지 않다. 내용을 잘 모르고 하는 비난이며 억측”이라고 임시완을 옹호했다.

일요신문은 이날 임시완이 군복무 중 일반 병사보다 2.08배 많은 휴가 일수를 받았다며 “사실상 연예병사제도의 부활”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임시완 소속사 플럼액터스는 같은날 ”(임시완이) 일반 병사에 비해 많은 휴가 일수를 받은 것은 사실이나 군부대에서 허용한 범위 외에 부당한 특혜를 받은 적이 없다”라는 공식입장을 냈다. 성적 우수, 각종 행사 동원 등 정당한 과정으로 획득한 휴가라는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