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2019년 06월 17일 21시 08분 KST | 업데이트됨 2019년 06월 18일 09시 23분 KST

시진핑이 20일, 북한을 방문한다

11년 만이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0일부터 이틀간 북한을 방문한다.

 

ASSOCIATED PRESS

 

조선중앙통신 등 북한 매체들은 17일 오후 8시께 일제히 시 주석의 북한 방문 소식을 보도했다. 중국 관영 매체인 신화통신도 ”시 주석이 김 위원장의 초청으로 오는 20~21일 이틀간 북한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조선노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신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 동지의 초청에 의하여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이며 중화인민공화국 주석인 습근평(시진핑의 한국식 발음) 동지가 20일부터 21일까지 조선을 국가방문하게 된다”고 밝혔다.

시진핑 주석의 북한 방문은 11년 만이다. 시 주석은 지난 2008년 6월, 부주석을 지내던 당시 평양을 방문한 바 있다.

시진핑의 중국 방문은 지난 1월 김정은 위원장의 중국방문에 대한 화답으로 보인다. 김정은 위원장은 2018년에 세 차례, 2019년 1월에도 한차례 중국을 방문했다. 지난 1월 방문 당시 북한 측은 시진핑 주석이 북한을 방문할 것을 약속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