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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클이 아버지의 날을 맞아 ‘로열 베이비’ 아치의 사진을 공개했다

6주 전에 태어났다

ⓒASSOCIATED PRESS

영국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클이 아버지의 날을 맞아 생후 6주가 된 ‘로열 베이비’ 아치 마운트배튼-윈저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섹스로열 인스타그램 계정은 6월 16일에 아버지의 왼손을 잡고 카메라를 보고 있는 아치의 사진을 올렸다.

해리 왕자의 결혼반지도 사진에 등장했다.

해리 왕자는 5월 6일에 아치의 탄생을 알리며 “이 작은 녀석은 정말이지 최고다. 나는 둥둥 떠다니는듯 황홀한 기분이다.”고 말했다.

이 부부는 여왕이 살고 있는 윈저 성에서 멀지 않은 버크셔의 윈저 홈 파크의 프로그모어 코티지에서 아치를 키우고 있다. 아치는 왕위 계승 순위 7위다.

이제까지 오랫동안 다른 이들이 아이를 키우는 것을 지켜본 해리 왕자는 아버지라는 새로운 역할에 기뻐하고 있다.

윈저 성에서 아치의 첫 사진 촬영을 했을 때 해리 왕자는 “멋지다. 육아란 놀랍다.”고 말했다.

“이틀 반, 사흘 정도밖에 되지 않았지만 우리에게 기쁨을 주는 아기를 가지게 되어 너무나 신이 나고, 천천히 자라나기 시작하는 아이와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정말 기쁘다.”

마클은 ”마법 같고, 엄청나다. 세상에서 가장 좋은 두 남자가 있으니 정말 행복하다.”고 말했다.

해리는 가족을 원한다며 “나는 아주 어렸을 때부터 아이를 갖고 싶었다.”고 말한 바 있다.

지난 달에 이 부부는 미국 어머니의 날에 맞춰 아치의 사진을 공식적으로 공개하기도 했다.

아들을 안고 있는 마클의 손의 사진이 나이라 와히드의 시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올라왔다.

 

어머니는

내 첫 나라였다:

내가 처음으로 살았던 곳이었다.

뒤에 다이애나가 가장 좋아했던 꽃인 보라색 물망초가 있다는 걸 놓치지 않은 예리한 이들도 있었다.

 

* HuffPost UK의 Harry And Meghan Release New Picture Of Baby Archie For Father’s Day를 번역 및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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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왕실 #메건마클 #해리왕자 #로열베이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