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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 온 예멘 난민이 직접 요리하는 예멘 음식점이 있다

예멘 난민 출신의 요리사와 두 한국인 사장이 만들었다

″이곳은 저에게 전부에요”

제주에 생긴 첫 예멘 음식점 와르다 레스토랑.

아랍어로 장미라는 뜻의 ‘와르다’는예멘 사람들이 오갈 데 없던 자신들에게 잠잘 공간을 내어준 하민경 씨에게 붙여준 별명인데요.

와르다 레스토랑은 하민경 씨와 이예수 씨, 뱃일하던 예멘 난민 출신의 아민 씨, 그리고 여러 사람이 함께 만든 곳입니다.

한국인에게는 생소한 아랍 음식 ‘후무스‘(Hummus)부터 친숙한 케밥까지 다양한 음식을 팔고 있는 이곳은 예멘인에게 ‘제2의 고향’이 됐는데요.

스튜디오허프가 직접 이곳을 찾아가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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