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2019년 06월 13일 16시 23분 KST

브라이언 싱어가 미성년 강간 혐의와 관련해 합의금을 지급한다

15만 달러(한화 약 1억7747만원)를 지급하게 된다

Latestly
10대 소년 성폭행 의혹을 받고 있는 브라이언 싱어 감독

10대 소년을 성폭행했다는 의혹에 휩싸인 브라이언 싱어 감독이 합의금을 내놓는다.

버라이어티는 12일(현지시각) “브라이언 싱어 감독이 과거 17세의 소년을 성폭행했다는 혐의를 해결하기 위해 합의금 15만 달러(한화 약 1억7747만 원)를 지불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싱어 감독의 변호사는 합의금 지불이 유죄를 인정하는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합의금 15만 달러 가운데 6만1000달러는 산체스 구스만의 채권자들이 가져간다. 산체스 구스만은 2014년 파산 신고를 냈는데, 파산심사위원회는 그가 싱어 감독을 제소해 받게될 배상금을 산체스 구스만의 자산으로 설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싱어 감독을 고발한 산체스 구스만은 2003년 시애틀에서 열린 요트 파티에서 싱어 감독이 당시 17세였던 자신을 침실로 데려가 강간했다고 주장, 2017년 12월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싱어 감독은 “돈이나 관심을 위해 거짓말을 하는 사람들의 주장이 허위라고 밝히고 관련 소송을 계속 할 수밖에 없다”며 “‘보헤미안 랩소디’가 성공하니 여기 맞춰 이익을 취하려 한 것”이라며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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