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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알려준 1만원 이하로 회사 분위기 바꾸는 방법

"제가 전에 기관장 할 때..."

ⓒ뉴스1

민생 투쟁 다음은 청년과 여성이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최근 일자리 고민이 많은 청년과 여성들을 만나는 중이다. 민생투쟁 대장정을 통해 지지층 결집에 효과를 거둔 이후, 당 지지층의 외연 확장에 나선 것이다. 이런 가운데 황교안 대표가 지난 7일, 청년 간담회에서 사내 분위기를 바꾸는 효과적인 방법을 소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연합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6월 7일 황교안 대표는 성남시 판교 제2테크노밸리 기업성장센터에 있는 소프트웨어 업체 직원들과 만나고 2040세대 청년창업가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한 소프트업체 직원은 ”(기업의) 복지제도가 확충됐으면 한다”는 바램을 건넸다.

이에 대해 황교안 대표는 1만원도 안되는 돈으로 분위기를 바꾸는 방법에 대해 말했다.

″(회사 대표가) 아이스크림을 몰래 사서 들어와 나눠주면 불과 1만원이 안되는 것으로 굉장히 행복할 것이다. 제가 전에 기관장할 때 아이스크림 하나 사면 전체 분위기가 확 바뀌었다.”

ⓒChattrawutt Hanjukkam / EyeEm via Getty Images

여름에는 아이스크림이 효과적일 수 있다. 그렇다면 겨울에는 어떻게 해야할까? 황교안 대표는 겨울에 좋은 아이템도 알려줬다.

″겨울에는 붕어빵이다.”

 

ⓒ뉴스1

’뉴스1′은 황교안 대표의 간담회에서 ”디테일은 향후 외연확장을 위한 과제가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현장의 목소리는 강조하지만, 실질적인 대안 마련에는 약하다”는 것. 황교안 대표는 6월 12일, 부천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를 방문해 실습수업을 참관하고, 재학생 간담회를 진행했으며 한국외식조리직업전문학교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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