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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6월 13일 15시 47분 KST

'섹스 잘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느냐?'에 대한 한국인들의 답변

조사 대상 9개 국가 중 한국이 2위다.

Yumi mini via Getty Images

한국인 10명 중 6명이 ”성관계시 잘해야 한다는 부담감을 느낀다”는 실태조사 결과가 13일 발표됐다.

성문화 관련 용품 브랜드 ‘텐가’(TENGA)가 시장조사기업 펜션벌랜드(PSB)에 의뢰해 ’2019 글로벌 자위행태 실태조사’를 진행한 결과에 담긴 내용이다. 조사는 한국,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스페인, 중국, 일본, 대만 등 9개 국가의 18~54세 성인남녀 10,054명(한국 1,001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것이다.

그 결과 세계 9개 국가의 성인남녀 59.8%가 ”성관계시 잘해야 한다는 부담감을 느낀다”고 답했는데, 한국은 이보다 6%p 높은 65.8%가 ”부담감이 있다”고 답했다. 아래는 이 질문에 대한 나라별 응답 비율이다. 한국은 9개 국가 중 2위를 차지했다.

TENGA

한국 남성은 71%가 ”성관계시 잘해야 한다는 부담감을 느꼈다”고 답했으며, 한국 여성은 60%가 그렇다고 답했다.

‘성관계시 부담을 느낀 이유‘도 다소 다르다. 여성과 남성 둘다 ‘파트너를 즐겁게 해야 한다는 부담‘과 ‘파트너를 오르가즘에 도달하게 해야 한다 부담‘을 각각 1위와 2위로 꼽았는데 3위는 성별로 차이가 나타났다. 남성은 ‘성관계 지속 시간에 대한 부담‘을, 여성은 ‘자신이 오르가즘에 도달해야 한다는 부담’이 각각 3위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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