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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군대에서 내가 성소수자라는 것을 밝힐 수 없었다(영상)

육군 게이 색출사건으로 처벌받은 군인의 편지를 읽어봤다

2017년, 육군본부가 군내 동성애자 ‘색출’을 목적으로 기획수사를 벌였다는 폭로가 나왔다. 이후 군사법기관은  ‘군형법 92조 6항의 추행죄’ 위반을 근거로 관련된 군인들을 처벌했다.

23명이 군형법 92조 6으로 수사를 받았다. 이 중 8명은 지금도 현역으로 복무 중이고, 4명은 여전히 대법원에서 재판을 받고 있다. 

특전병을 제대한 성소수자 당사자 오민석씨와 군인권센터관계자 김형남씨가 마주 앉아 그들이 보낸 편지를 읽고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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