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2019년 06월 12일 16시 54분 KST | 업데이트됨 2019년 06월 12일 16시 57분 KST

이 유명한 사진 속 강아지는 거의 매일 이렇게 잔다

필리핀에 사시는 파닝닝 씨

Instagram/@therealpaningning

″인형인가?”

얼마 전에 올라와 그 귀여움으로 세계를 사로잡은 유명한 사진이 있다. 새끼 시추가 사람처럼 배를 드러내고 등을 땅에 붙인 채 달콤한 잠에 빠진 모습이다. 사진의 주인공은 필리핀에 사는 강아지 ‘파닝닝’. 현재 3개월 반의 암컷으로 인기 절정의 시기를 보내고 있다. 첫 포스팅을 올린 지 두 달 밖에 안된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10만 명을 넘어섰고 파닝닝 티셔츠도 팔리고 있다. 

이 귀여운 자세는 옆에서 볼 때 가장 치명적이다. 

형제들은 좀 다른 자세로 자는 모양이다. 

사진을 보는 것만으로 온종일 쌓였던 피로가 조금 사라지는 느낌이 든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Balakayojan! Hahahaha #Paningning #DogLover #Puppy #PetLover

Paningning(@therealpaningning)님의 공유 게시물님,

자면서 혀가 날름날름.

미동도 하지 않고 자는 게 특기다. 형제들과 엄마가 장난을 치며 떠들어도 절대 깨거나 움직이지 않는다. 

한편 파닝닝을 취재해 방송한 일본 FNN에 따르면, 이 자세로만 자는 게 걱정이 된 주인이 수의사를 만나 문제가 있는 건 아닌지 묻기도 했다. 당시 방송에 따르면 수의사는 ”이 자세가 파닝닝 양에게 있어서 가장 편한 자세”라고 답했다고 한다. 

파닝닝의 자세 중 다른 강아지들과 다른 점은 네 다리다. 다리를 이렇게 바닥에 착 붙이고 자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고 한다. 저런 자세가 편하려면 몸이 매우 유연해야 하기 때문이다. 다만 시추는 워낙 몸이 부드러워서 성견이 된 후에도 저런 자세로 잘 수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