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2019년 06월 12일 17시 00분 KST

기타노 다케시가 39년 함께한 아내와 협의이혼했다

재산 분할은 아내의 뜻대로

Associated Press
아내와 협의이혼한 일본 영화감독 겸 배우 기타노 다케시

 일본 대표 엔터테이너 기타노 다케시가 아내와 이혼했다.

12일 닛칸스포츠는 기타노 다케시가 지난 5월 아내와 협의이혼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의 이혼은 이전부터 논의가 계속되고 있었으며, 최근 결론이 났다.

재산 분할에는 전 부인인 기타노 미키코의 뜻이 전적으로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 날 스포니치아넥스에 따르면 기타노 다케시의 지인은 “그가 돈보다 파트너와 보낼 미래와 삶을 선택한 것 같다”고 이혼의 배경을 설명했다.

기타노 다케시는 1972년 예명 비트 다케시로 코미디계에 데뷔, 영화 감독 겸 배우로도 활동했다. 그는 1980년 동료 코미디언이었던 기타노 미키코와 결혼해 슬하에 1남1녀를 뒀다.

기타노 다케시는 39년 동안의 결혼 생활 중에도 사생아 소동과 불륜을 보도한 잡지사 습격 사건 등 끊임 없는 논란을 일으켜 왔다.

이후 별거를 하며 정기적으로 식사를 하는 정도의 관계를 유지해 왔지만, 최근에는 이마저도 줄어든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기타노 다케시는 지난 18살 연하의 여성 비즈니스 파트너와 새로운 회사를 설립해 이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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